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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 저자가타다 다마미
  • 출판사동양북스
  • 출판년2019-05-16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9-3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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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운 사람으로 보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말해야 돼?”

    ★연습하면 누구나 입이 트이는 주옥같은 멘트 50 수록★

    ★아마존 심리 스테디셀러★





    #질문1. 누구를 위한 책이지?

    -억울한 기억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

    누구에게나 어떤 기억이 있다.

    억울했던 기억, 부당한 대접을 받았던 기억. 갑질과 막말의 피해자가 되었던 어떤 장면이 있다. 너무나 명백하게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꿀 먹은 벙어리처럼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마른침만 꿀~꺽 삼키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기억. 그래서 두고두고 그 장면을 떠올리며 ‘왜 그때 제대로 한방 날려주지 못했지?!’라며 바늘로 제 허벅지를 찌르게 되는 때가 있다. 내가 힘이 없었기 때문에, 내가 더 약자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결론 내리기에는 너무나 억울하기 때문이다.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나를 쉽게 보고 함부로 대했던 누군가에게 똑 부러진 ‘한마디’를 통쾌하게 날리고 싶은 것이다.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은 바로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질문2. 누가 썼지?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취급당한다!

    혹자는 ‘억울하면 출세해서 복수하면 되잖아?’, ‘너만 괜찮으면 되는 거 아냐?’라고 말한다. 20년 넘게 정신과 의사로서 임상 경험을 쌓은 저자, 가타다 다마미는 이에 이렇게 응수한다.

    “내가 겸손하게 처신하면 상대도 태도를 바꿀 거라고요? 그건 당신의 착각입니다. 왜냐고요? 이 세상에는 ‘성선설’로는 설명이 안 되는 인간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이죠. ‘성선설’은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해요. 폭력을 견디면 폭력은 점점 심해질 뿐입니다. 게다가 마음을 숨기기만 하면 나중에는 감정의 출구가 사라져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잊어버리게 되죠. 이유 없이 몸이 아프다면 바로 감정 표현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중 한 명인 저자, 가타다 다마미. 그녀는 오사카대학 의학부 출신에 프랑스 파리에서 라캉파의 정신분석을 공부한 유학파로 귀국 후 오사카에서 오랫동안 정신과 의사로서 임상 경험을 쌓았다. 그 경험을 토대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십 권의 책을 썼는데, 이 책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은 그녀의 책 중에서 단연코 실용성이 돋보이는 저작물이다.



    #질문3. 이 책이 실용적인 이유는 뭐지?

    -예의 바르게 상대를 제압하는 결정적 한마디

    이 책은 전쟁의 기술을 알려주는 고전 『손자병법』과 권모술수의 원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기본 정신을 잇는 현대판 인간관계 심리 실용서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퇴(百戰不殆)’ 정신에 입각해 우선 상대의 정신세계를 장악하라고 조언한다.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면 이미 정신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것이다.(1장 내용) 물론 이 책의 백미는 3장부터 6장까지 등장하는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작전과 케이스들이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을 소개해본다.



    ★작전 1 반사하기-상대의 말을 그대로 되돌려준다.



    공격자 : “너는 머리가 나쁘구나.”

    나 : “머리가 나쁘다니, 그게 무슨 뜻이에요?



    빈정거리거나 잘난 척하는 사람의 속마음에는 공포와 선망, 자신이 우위에 서고 싶다는 심리가 들어 있다. 그런 사람에게 “~하다니, 그게 무슨 뜻이에요?”라고 되물어보자. 이것은 최근 유행한 ‘미러링’과도 비슷한 작전으로 ‘그런 모욕적인 말을 하다니 너무 무례한 거 아닌가요?’라는 항의의 뜻을 세련되게 전달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 어떤 막말에도 효과가 만점인 대화 작전이다.



    ★작전 2 사오정처럼 반응하기-전혀 다른 화제를 꺼내 상대의 말을 무력하게 만든다.



    공격자 : “내가 말이야, 왕년에 엄청 잘나갔잖아.”

    나 : “아, 근데, 오늘 아침 뉴스 보니까 밤에 비 온대요.”



    남의 잘난 척을 인내심 있게 들어주는 것은 참으로 따분한 일이다. 게다가 한번 잘 들어주기 시작하면 어느새 그 사람의 ‘밥’이 되어버린다. 이 작전은 엉뚱한 답변을 태연하게 하면서도 예의를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굳이 얼굴을 붉힐 필요 없이 이렇게만 응수해도 상대방은 더 이상 내가 타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어느새 다른 타깃을 찾는다.



    ★작전 3 화살 피하기-상대에게 그건 내가 들어야 할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공격자 : “젊은 애가 그렇게 참을성이 없어서 되겠어?”

    나 : “저한테 그런 말씀하셔봤자 곤란할 뿐이에요.”



    아무 생각 없이 되는 대로 말하는 사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가르치려고 드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걸까? 그것은 슬프게도 인간이 약자를 괴롭히는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쓸데없는 막말을 하는 사람들도 따지고 보면 처음부터 악한 사람들은 아니었다. 그들은 그저 그렇게 말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상대에게 그렇게 할 뿐이다. 다시 말해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런 상대에게는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렇게 만만하고 쉬운 사람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면 된다. 그것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상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말실수를 하지 않게 도와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질문4. 이 책을 왜 읽어야 해?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면 지는 것이다!

    재벌(Chaebol)과 더불어 한국어 그대로 세계적인 용어가 된 갑질(Capjil). 그런데 사실 갑질은 대기업 총수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 기준이 오로지 ‘재력’과 ‘사회적 계급’이 되어버리면 갑질은 초등학생끼리도 서로 할 수 있는 아주 일상적인 현상이 되어버린다. ‘이지매(왕따)’와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라는 큰 사회 문제를 안고 있는 일본 사회만큼 우리 사회 역시 ‘갑질’과 ‘막말’이 일상화되어 있다. 이런 현상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인간관계뿐 아니라 친구 사이의 인간관계, 가족 간의 인간관계에도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적어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상대방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인생을 살아가려면, 나를 지키는 말의 무기를 익히는 것은 밥을 먹는 일처럼 너무나 필수적인 일이 아닐까?



    #질문5.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뭐야?

    -상대의 전의를 상실케 하는 말의 무기를 장착하라!

    이 책에는 ‘쉬운 사람’으로 보이지 않기 위한 여러 말의 기술들이 등장하지만 저자의 핵심 메시지는 ‘말로 싸워서 이겨라’가 아니다. 진짜 이기는 대화는 말로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통찰력 있는 한마디, 상대의 속마음을 꿰뚫는 한마디로 전의를 잃게 만들자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굳이 피 튀기는 말싸움을 하지 않아도, 예의를 지키면서도 상대의 입을 다물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내 인생의 바이블’, ‘정말 고마운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현재에도 아마존 심리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핵심만 콕콕, 밑줄 긋기



    예를 들어 “너는 참 머리가 나쁘구나”라는 말을 들었을 때 “머리가 나쁘다니, 그게 무슨 뜻이죠?”라고 되묻는 것이다.

    또한 잘난 척하는 멘트를 들었을 때 선수를 쳐서 ‘당신의 속마음은 내가 이미 간파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은근히 전달하면서 무력하게 만들어야 한다.

    78~79쪽



    이렇게 일상적으로 누군가를 험담하는 사람은 ‘선망’이 매우 강하다. 타인의 행복에 질투가 나서 못 견뎌 분노하는 것이 험담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선망이 강한 사람은 잘나가는 사람,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보면 참지 못하고 그 사람의 험담을 하게 된다.

    153쪽



    친구인 척하며 공격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프레너미’라는 신조어가 있다. 친구(friend)와 적(enemy)의 합성어인데, 요즘 이런 사람들이 여기저기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걱정스럽다. (중략) 이런 ‘프레너미’와는 친구로 지내지 않는 게 좋다. 오래된 친구여도 어쩔 수가 없다. 세상에는 그만 끝내도 되는 관계가 생기게 마련이다.

    182~183쪽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얌전하고 반격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당하지 않으려면 이런 사람으로 보이면 안 된다. 만약 누군가 나를 공격한다면 ‘그대로 되돌려주겠다’, ‘나는 복수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상대방이 ‘이 사람은 가만히 당하고 있지 않구나’라고 느끼게끔 해야 한다.

    타깃이 되지 않으려면 상대를 완전히 꼼짝 못하게 하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슨 말이든 ‘대꾸하는’ 것이 좋다.

    219쪽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주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다. 그리고 그런 과거에 매어서 살기에는 내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아깝다. 내가 내 삶에 집중하고 내 행복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229쪽





    독자가 선택한 스테디셀러임을 말해주는, 아마존 독자 서평



    ★★★★★원래 독서를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너무나 뛰어난 책을 만났다. 가족관계 때문에 오랫동안 힘들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너무 당연한 것을 잘 못했던 것 같다.

    ★★★★★최근 몇 년 동안 읽었던 책 중에 ‘좀 더 빨리 읽었더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이다. 역시 성선설로는 해결이 안 된다. 나를 지키기 위해서 현명하게 살아가고 싶다.

    ★★★★★써먹을 수 있는 표현이 여러 개 있어서 ‘와~ 역시’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 책에 나오는 표현을 거의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반격이 가능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저자는 그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아, 정말 다행이다! 이 책은 내 인생의 바이블이다.

    ★★★★★상대를 아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이 책에 감사한다.

    ★★★★★형과 싸울 때 아무 말도 못했던 게 너무 억울해서 읽게 되었다. 이제는 잘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에 나와서 잘라내지 않으면 안 되는 인간관계에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각 장의 말미에 써 있는 대사, 이것을 읽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이 결정적 대사를 큰소리로 읽으면 괴물을 물리칠 수 있는 용기가 우러날지도 모른다.

    ★★★★★막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반응하지 않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생각이 틀렸다. 그런 인간은 내버려두면 계속 도를 넘어서 막말을 한다. 이 책은 그런 사람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누구를 위해 살았는지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타인의 마음에 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폐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기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책이다.

    ★★★★★말로 상처 주는 사람이라면 안 만나면 그만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꼭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저자가 말로 반격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이 책에서는 그 방법을 알려준다.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사람과의 관계가 변할 수 있다는 걸 이 책으로 실감할 수 있게 되었다.



    _아마존 독자서평 중에서(www.amazo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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