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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저자혜민
  • 출판사쌤앤파커스
  • 출판년2016-10-2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9-2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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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민족은, 식사하셨습니까, 어디 가십니까 하는 식의 질문들을 일상적인 인사말로 사용해온 민족입니다. 그대는 이 질문들에 어떤 대답을 하면서 살아오셨나요. 제대로 공부하신 스님들은 라면 먹었습니다, 학교 갑니다 따위의 대답은 하지 않습니다. 모든 질문을 도(道)를 묻는 질문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혜민 스님의 지혜로운 대답이 들어 있습니다. 필독을 강추합니다. -이외수(작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쉼 없는 분주함 속에 놓친 것들을 발견한다. 혜민 스님과는 대화 속에서도 쉼을 느낀다. 내면의 멈춤이 태고의 정적에 닿아 다른 이의 움직임조차 잠잠케 한다. 그의 글들은 그 멈춤에서 흘러나와 나 자신과 세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향해 손짓한다. 언젠가 그와 함께 세상의 고통 앞에 멈추어 서서 진리를 노래하리라. -조정민(목사)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 혜민 스님의 토닥토닥 작은 격려!



    하버드 재학 중 출가하여 승려이자 미국 대학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혜민 스님,

    수십만 트위터리안을 감동시킨 인생 잠언!




    처음 그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계기는, 미국 대학교수가 된 한국인 승려라는 특이한 이력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할리우드 배우이자 재가불자인 리처드 기어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통역을 도우면서였다. 그리고 좀더 공고히 사람들이게 각인된 계기는, 트위터에 남긴 그의 글들이 놀라운 속도로 리트윗되며 세상으로 퍼져나가면서였다.

    그렇게 그는 종교인 가운데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워를 지닌 사람이 되었고, 가장 많이 리트윗되는 글을 올리는 사람이 되었고,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할 미래의 지도자 300인’(시사저널과 미디어리서치 공동 조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가 바로, 하버드 재학 중 출가하여 승려이자 학자, 교수라는 인생을 사는 혜민 스님이다.

    누구보다 특별한 인생을 사는 혜민 스님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에는 수만 팔로워들이 놀라운 속도로 세상에 전파시킨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글들,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생활 속에서 틈틈이 쓴 글들이 혜민 스님 특유의 성찰과 함께 담겨 있다. 마음이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용기를 얻고 싶을 때 펼쳐보면 좋은 이 책은 마음이 약해진 이들에겐 한 첩의 보약이, 꽉 막힌 듯 가슴이 답답한 이들에겐 한 알의 소화제가 되어줄 것이다.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론 안 돼요, 스님.”

    휴식, 관계, 미래, 인생, 사랑, 수행, 열정, 종교… 혜민 스님의 8가지 마음 매뉴얼!




    ‘스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장삼을 갖춰 입은 근엄한 모습, 묵언수행을 하고 산사에 머물며 세상과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하지만 혜민 스님은 가장 소란한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가장 쉬운 언어로, 사람들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닿기를 희망하고 있다. 스님은 자신의 희망을 이 책에 답았다.

    “불교가 너무 오래된 옛날 언어에 갇혀 있어서 젊은 세대와 공감하기 어렵고, 고루한 이야기처럼 들리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종교가 불교가 아닌 분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가장 쉬운 말로 불교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스님은 온라인상에서 그러하듯 이 책에서도 남녀노소 관계없이 공감할 수 있는 쉬운 글로 불교의 깊은 뜻을 전하고자 했다. 스님은 연애로 고민하는 청춘에겐 ‘밀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받아 괴로워하는 이들에겐 ‘누가 나를 싫어하면, 자연의 이치라고 생각하세요. 나도 모두를 좋아하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해준다. 남들 눈치 보며 자신감을 잃은 이들에겐 ‘남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당신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니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하고 사세요.’라고 말해준다. 이외에도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이들에게, 화가 다스려지지 않아 괴롭다는 이들에게, 관계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가족간에 종교갈등이 있다는 이들에게 스님은 따뜻하고 삶의 혜안이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휴식의 장, 관계의 장, 미래의 장, 인생의 장, 사랑의 장, 수행의 장, 열정의 장, 종교의 장,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사람들이 풀지 못하는 마음속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어, 힘들어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고픈 ‘마음 매뉴얼북’이 되어줄 것이다.





    청춘의 트친에서 영혼의 멘토로!

    혜민 스님의 따뜻하고 섬광 같은 지혜의 글들!




    인터넷 정보의 홍수 속 오히려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힘들 듯,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로 인해 소통은 어느 때보다 활발해졌지만, 오히려 갈등은 증폭되고 제대로 된 소통은 요원해졌다. 트위터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혜민 스님은 “정치싸움, 인신공격으로 가득한 트위터에서 엄마의 위로 같은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가 트위터를 하는 이유다. 자신이 쓴 한마디 말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용기와 위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민 스님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2011년 안식년을 맞아 한국에 들어와 서울대 규장각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틈틈이 법회를 열어 오프라인 만남도 주저하지 않았다.

    어느 날 혜민 스님은 트위터에 이렇게 올렸다.



    ‘트위터 덕분에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투잡 뛰는 분,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괴롭다는 학생, 취업에 자꾸 미끄러져 슬프다는 청년 실업의 아픔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저의 스승입니다.’



    혜민 스님은 오랜 타지 생활로 인해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 청춘들의 아픔과 상처를 하나씩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스님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고, 스님은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혜민 스님은 우리나라 청춘들이 등록금 문제, 실업문제, 비정규직과 같은 고용불안으로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높은 이혼율과 자살률을 반영하듯 많은 사람들과이 관계 속에서 고통받고 외로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필요 이상으로 타인을 의식하며 열등감을 느끼고, 뒤처지고 있다는 초조함 속에서 쫓기는 듯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혜민 스님은 그들에게 한 명 한 명 말을 걸었고, 한 사람이라도 더 치유하고자 노력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그 노력의 작은 결과물이자, ‘한 명이라도 더….’라는 마음으로 위안과 격려를 주고자 하는 스님의 마음의 발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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