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두 번째 스무살이 될 때까지 가슴의 소리가 아닌 머리의 계산에 따라 현실과 타협하며 살다가, 그렇게 그려진 인생의 포물선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시 한 번 스무살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이렇게 소리치겠지.
“머리로 계산하지 말고, 가슴 떨리는 선택을 해!”
짧은 소개글
남편은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가족들에게 남긴 채 하늘나라로 먼저 떠났다. 그렇게 남편이, 아빠가 남긴 커다란 빈자리와 함께 남겨진 아내와 두 아이는 살아간다.
남편, 아빠의 빈자리를 딛고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성장기.
『역사 어제이면서 오늘이다』는 역사적 인물을 시 안에서 찾아 기술한 책이다. 사실적인 내용의 사건을 우선적으로 서술한 다음, 그에 따르는 옛사람들의 해석을 소개하고 저자의 의견을 덧붙였다. 항우, 이순신처럼 널리 알려진 인물들과 임진왜란, 병자호란처럼 역사적으로 큰 사건을 담았다.